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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사이트를 이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수익을 더 잘 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될 겁니다. 취미처럼 시작한 것이라고 해도 아무런 수익이 생기지 않으면 내 돈만 버리는 셈이 되죠? 당연히 수익을 내고 싶어 할 겁니다.
하지만 안전하게 게임을 즐기면서 수익이 생긴다면 좋겠지만 간혹 위험한 방법을 배워 게임을 돌리다가 오히려 엄청난 손해를 보는 경우도 많은데요. 양날의 검처럼 여겨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양방배팅이 아닐까 싶습니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절대 지지 않는 배팅방법으로 손꼽을 양방배팅, 하지만 잘못하면 전재산을 쉽게 잃기도 하는 위험성이 높은 배팅방법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이 양방배팅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양방배팅이란 무엇일까?
양방배팅은 경기 양 쪽에 배팅해 수익 100%를 노리는 방법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양쪽 모두에 배팅해서 어느 쪽이든 수익이 나면 이익이 되는 그런 구조이기 때문에 실패가 없는 방법으로 이야기하곤 하는데요.
이쯤 얘기하면 눈치 빠른 분들은 이미 아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호락호락하게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말이죠.
가장 대표적인 이유라면 아무래도 한 사이트에서 양방배팅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대부분 서로 다른 사이트를 이용하곤 하는데, 한 쪽에서 100% 잃어도 다른 한 쪽에서 100% 수익이 나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은 아니어도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수익을 무조건 내는 방법이죠.
양방 배팅의 유래
양방배팅이 처음 시작된 것은 영국이라고 합니다. Sure Bet 이라고 칭하는데 유럽에서는 오래 전부터 사용되던 방법이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자리잡기까지 쉽지 않았고 빠른 배당률 조정과 배팅 회사들의 제재 등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역사가 오래 되긴 했어도 그렇게 많이 활용되는 방법은 아니었고, 지금도 그다지 선호도는 높지 않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유효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이는데 이는 해외 사이트와 국내 사이 간의 시차 때문인데 이 시차로 인해 충분한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양방 배팅 방법
양방배팅은 토토사이트 간의 배당률 차이를 이용해야 하는데, 당연히 배당률의 차이가 있어야만 한쪽이 지게 되더라도 다른 한 쪽이 이김으로써 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말씀드린 것처럼 해외사이트와 함께 이용해 시간차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면 무승부가 나는 경기에 배팅했을 경우입니다.
승패가 분명한 경기라면 상관없겠지만 무승부인 경우 손실로 이어지게 되므로 양방배팅을 하는 경우라면 무승부가 없는 핸디캡이나 언오버 배팅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하게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양방배팅을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양방 배팅이 위험한 이유
경기를 찾기 힘들다
토토사이트 시장 초창기에는 배당관리가 그렇게 빡빡하지 않았을 겁니다. 시장이 커지면서 문제점들이 보완되어 오고 지금의 시스템이 구축되었을 텐데, 당연히 예전처럼 배당 관리를 허술하게 하지 않고 있을 겁니다.
실제로 과거에는 양방배팅 경기를 몇 건 씩 찾아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많이 찾아도 한 두 경기 정도이며, 거의 없을 때도 많다고 봐야 합니다. 하지만 경기를 찾는다 하더라도 문제는 남아 있습니다.
먹튀를 당할 위험도 있다
성공적으로 양방배팅을 했다면 수익이 십 만원 이상도 나올 수 있긴 하겠지만 실시간 배당차를 이용해 배팅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입출금 시간을 반드시 단축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최소 5~10개 사이트에 최소 100~20씩 넣어 놔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최대 2천만원 까지도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수익을 좀 내보려다가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인데 이 많은 사이트들 중 단 한 곳이라도 먹튀사이트가 있다면 그대로 손실이 되는 것입니다.
국내vs해외 또는 해외vs해외 둘 다 문제는 있다
배팅을 지속하게 되면 유저는 절대 지지 않고 손해를 보는 것은 토토사이트 입니다.
유저가 계속해서 수익을 보면 국내vs해외 사이트 중 오래 버틸 수 있는 것은 아무래도 자본력이 더 높은 해외사이트일 것입니다.
먹튀 건수 대부분은 국내 사설사이트라고 봐도 무방한데, 계속해서 사설에서 수익을 내면 당연히 시장에서 눈엣가시로 생각할 겁니다.
토토사이트 졸업 정도로 끝나면 다행이지만 운이 나쁜 경우에는 규정위반 등으로 몰수를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외vs해외 양방배팅은 괜찮냐 묻는다면 그것도 아닙니다. 경기 자체를 찾기 힘들 뿐더러 한글화, 원화를 제공하는 곳도 거의 없고 언어의 장벽도 있어 이용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한글지원 되는 해외사이트의 양방제재
한글지원, 원화지원이 되는 사이트를 찾아도 양방배팅에 대한 제재를 강하게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몰래 진행을 한다 하더라도 적발되고 있으며 게임제공업체는 유저의 배팅시간이나 경기, 아이피, 배팅금액 등 로그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적발되었을 경우 수익금 빼고 원금만 돌려주는데 이건 그래도 운이 좋은 경우이며 대개는 모든 금액을 몰수당하기도 합니다.
결론
애초에 양방배팅 경기를 찾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때문에 웬만하면 시도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리고 한다 하더라도 많은 수익을 내는 것 자체가 어렵습니다.
이론적으로만 완벽할 뿐이고 실제 수익을 얻기까지는 리스크가 생각보다 많은 편입니다.
계산을 통해 수익계산을 계속 해줘야 하고 입출금도 까다로우며 환전 수수료 또한 높은 편이라 수익에 비해 들여야 하는 노력과 시간이 더 많아 효율적이지 않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오히려 마이너스가 나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리고 해외사이트의 경우 국내사이트와 달리 배팅 취소가 되지 않기 때문에 잘못하면 큰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사이트에서 게임을 즐기는 것이 좋고 양방배팅은 웬만하면 시도하지 않는 것이 더 좋습니다.
검증 사이트 등을 활용해 먹튀를 걸러낼 수 있는 안목도 키우시고 안전놀이터에서 건전하게 게임을 즐기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많은 수익을 내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